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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연금복권 145회 번호가 발표되었는데요. 다들 좋은 결과 있으셨나요? 1등이 한 명도 나오지 않은 것 같더라고요. 2등은 한분 계시는 것 같고요. 1등은 실수령액이 월 546만 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고 있어요. 20년이라니... 그리고 145회 당첨 번호가 되게 신기하네 나왔어요. 연속적인 숫자가 계속 반복되는 이상한 현상이 일어났네요. 다들 145회 당첨은 확인하셨나요?
저는 수동으로도 많이 해봤는데요. 하나도 안맞는 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무조건 자동입니다! 다들 수동으로도 하실 때가 있나요? 아마 수동으로 하시는 분들은 전날에 꿈에서 번호를 받으신 건가... 저는 그래서 차라리 명당을 찾아요! 평소에 1등이 많이 배출되는 명당 장소를 찾고 거기서 구매를 합니다.
제가 처음에 글을 쓸때 판매점별 명당이라도 소개되는 곳을 못 믿는다고 써놓았더라고요. 제가 안되니까 더 의심했던 거 같아요. 근데 사실 유동인구가 많고 해당 지점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당첨자가 나올 확률도 증가하니까요. 개인의 자유인 것 같아요. 명당에서 해야 마음이 놓이는 분들은 명당으로 가시고, 그냥 근처에서 사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근처에서 사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이런것도 확률이니까 그래도 분포정도 파악해서 하면 조금 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젠 다들 번호를 정하고 구매를 하신 후에 어떻게 결과가 나올지 지켜보는 것만 남았습니다. 1등에 당첨되신 분들이 이야기하는 1등의 비결은, 매주 사는 게 비결이었다는 말도 있어요. 사지 않으면 당첨될 확률도 생기지 않아요. 저는 포기하지 않고 매주 적은 금액이라도 도전해 봅니다.
여러 가지 자료들을 참고하고 직접 모든 조합을 돌려보고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연금복권의 낮은 세율
다른 복권에 경우, 3억원을 초과하는 당첨금에 대해서 33%의 세율이 적용된다고해요. 하지만 연금복권은 22%만 적용되기 떄문에 다른 종류의 복권보다는 실 수령액이 조금 높아져요. 그리고 잔여 당첨금은 자녀에게 상속도 가능하다고 해요. 복권만 당첨되면 자식들에게 뭘 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조금 더 높은 확률
연금복권의 당첨 확률은 1/5,000,000로써 로또의 당첨확률에 비해 1.6배 높다고해요. 그리고 조만 다르고 번호만 같게하여 1등 2등 모두 동시에 당첨되는 큰 행운도 가질 수 있습니다. 20년간 조금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기회가 1.6배 높아지는 거겠죠?
이번에도 낙첨되었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겠습니다! 다들 1등 되는 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