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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래스룸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불가능하여 비대면 수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구글 클래스룸은 구글 온라인 클래스로 비대면 교육을 가장 효율적으로 끌어올리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입니다. 학교나 비영리 단체에서 수업 및 과제 진행을 위해 많이 사용 중입니다. 또한 구글 클래스룸은 교사와 학생들이 쉽고 간편하게 수업활동을 진행할 수 있으며 웹/앱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즉, 학습 관리 시스템으로 학교단위의 모든 교수학습 콘텐츠 및 교무학사관리 일체를 전산화하는 웹 기반 관리 시스템입니다. 특히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구글의 막강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확장성 및 안정성에서 큰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구글 클래스룸은 기업용 클라우드 협업 솔루션인 G Suite for Business의 교육용 버전인 G Suite for Education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및 인증 절차를 마친 학교/기관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른 구글 서비스와 연동 가능

google service

구글 클래스룸은 다음의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여 기존의 구글 서비스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 구글 드라이브

  • 구글 독스, 시트, 슬라이드

  • 지메일

  • 구글 캘린더

  • 구글 행아웃

 

 

구글 클래스룸의 장점

  • 인증만 되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 학생과 교사 간의 다양한 상호 피드백 방법이 있습니다.

  • 클라우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로 접속 가능합니다.

  • 유튜브의 영상을 구글 클래스룸으로 가져오면 광고가 사라집니다.

  • 크롬북과 같이 사용 시 여러 기능들을 제공합니다.

  • 교사들의 업무상 검색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크롬북과 연동

  • 크롬 OS 탑재로 구글 클래스룸 등 온라인 교실 수업 운영 참여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학생들의 불필요한 프로그램 및 게임 사용 사전 예방이 가능합니다.

  • 통일된 디바이스로 교사들의 기기 관리가 편리합니다.

U.S Market

이미 미국에서는 크롬북이 아이패드를 넘어서 60%가 넘는 초중고교 기기 보급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서울, 경기, 충남, 대구 교육청 등 여러 교육청에서도 최신 정보화기기 보급 사업으로 크롬북을 학교현장에 보급 중입니다.

 

구글 클래스룸을 사용하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플랫폼으로, 소통과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많은 학교에서 줌과 자체 제작한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크롬북이란?

삼성 크롬북

크롬북의 주 사용 용도는 동영상 스트리밍, 단순한 문서 작업 및 가벼운 인터넷 서핑 용도입니다. 이는 현재 아이패드, 갤럭시 탭 등 소위 태블릿 컴퓨터들의 기능과 겹치나, 크롬북은 태블릿 컴퓨터와는 달리 커다란 화면에 마우스와 키보드를 지원하는 등 컴퓨터에 더 가까운 환경 덕분에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에는 태블릿 컴퓨터보다 훨씬 더 유리합니다. 최근에는 안드로이드와 리눅스 앱들이 지원되면서 게임이나 개발용도로 사용하는 등 용도가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운영 체제가 독자적인 운영체제이므로 기존 윈도우, macOS의 소프트웨어들은 일절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구글에서 제공하는 모든 구글 크롬용 웹 앱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앱과 리눅스 앱도 지원되면서 플레이스토어에 들어가 안드로이드 앱도 사용 가능해지고 리눅스를 설치하여 리눅스 앱도 사용 가능합니다.

 

 

애플 vs 구글

교육용 SW 비교

애플과 구글은 각자 교육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들 말고도 아마존도 해당 분야에 대해 '아마존 인스파이어'라는 제품으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은 왜 무료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경쟁하는 것일까요? 바로 교육시장을 선점하여 미래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매년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수백만 명의 학생이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쓰던 지메일, 구글 문서 등을 구글 일반 계정으로 옮긴다"며 "구글 안에서 모든 일을 처리하는 데 익숙한 고객을 매년 수백만 명씩 신규로 끌어들이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분석했습니다.

 

애플과 MS는 각각 구글 클래스룸과 비슷한 '애플 클래스룸'과 '오피스 365 에듀케이션'을 2016년부터 시작하여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애플 팬슬을 적극적으로 교육사업에 이용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애플이 고집하였던 프리미엄 브랜드' 정책을 수정하여 프로 모델에서만 사용할 수 있던 애플 팬슬을 저사양 아이패드에도 지원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교육시장을 잡기 위해 자기들의 정책을 수정하면서 까지 시장에 손을 뻗치고 있습니다.

 

MS는 교육 관련 기업을 인수 합병하여 시장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비디오 토론 플랫폼 '플립 그리드'를 인수하였는데, 플립그리드는 전 세계 180개국에서 2000만 명이 넘는 학생과 교사가 사용합니다. 

 

 

 

하지만 실제 교실에서는?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교사분들의 고충이 많다고 합니다. 저학년 아이들이 LMS 인터페이스에 익숙지 않을뿐더러, LMS 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는 아이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웹캠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지다 보니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의 링크는 구글 서비스를 활용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함께 만드는 구글 활용 교육 사례 |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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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acebook.com

표 출처 : www.edui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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